-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정보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조금은 특별한 남자의 사랑방식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 '신세계'로 흥행에 성공한 제작진이 만든 로맨스 드라마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정보
영화는 2014년 01월 22일 개봉한 한국 영화이며 상영 시간은 2시간이며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감독은 한동욱이며 주연 배우로는 한국 영화의 대표적인 배우 황정민, 한혜진이 주연을 맡아 등장했다. 이외에도 조연으로 곽도원, 정만식, 김혜은, 남일우 등 이름 있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 작품이다. 촬영기간은 2013년 05월 08일부터 같은 해인 2013년 07월 22일까지 촬영을 했는데 촬영기간이 짧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기면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촬영지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대부분 촬영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영화의 기본적인 내용은 사채업자인 한태일 (황정민)이 주호정 (한혜진)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주호정과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한영일 (곽도원)은 태일의 형, 한송지 (강민아) 영일이의 딸이자 태일이의 조카, (남일우) 태일이의 아버지, 미영 (김혜은) 영일의 부인이자 태일이의 형수님, 두철 (정만식) 태일이의 친구로 등장한다.
줄거리
주인공 태일이는 나이가 마흔이 넘어가는데도 결혼한 형의 집에서 얹혀살며 사채업자를 하는 친구 두철의 밑에서 각종 굳은 일과 빌려준 돈을 받고 다니며 살아가고 있다. 태일의 형인 영일이는 이발소를 운영하면서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철부지 딸과 부인까지 부양하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태일이는 아버지의 병원비 마련 때문에 사채 빚이 엄청나게 늘어나게 된 딸에게 신체 포기 각서를 받으러 병원에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태일이는 아버지 병간호를 하던 호정이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첫눈에 반한 태일이는 매일매일 호정이에게 찾아가지만 호정이는 태일이가 돈 때문에 협박을 하는 걸로 오해를 하고 차갑게 외면한다. 오해를 하고 있는 호정이에게 태일이는 자신과 데이트를 해줄 때마다 빚을 탕감해 준다고 제안을 하고 매일 찾아오는 태일이의 진심을 어느 정도 알게 되고 제안을 허락한다. 이렇게 둘은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고 호정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진심으로 간호해 주는 태일이를 보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게 된다. 시간이 흘러 호정이의 아버지는 돌아가시게 되고 태일이는 장례식장에서 호정이의 곁을 지켜주고 동네 마을 사람들을 장례식장에 다 초대해서 호정이를 위로해 준다. 이런 모습에 호정이의 마음이 열리고 둘은 결국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호정이는 태일이에게 사채업자를 그만두고 치킨집을 하며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살자고 제안을 하지만, 태일이의 친구인 두철이는 태일이에게 마지막으로 도박으로 큰 일을 한번 벌이자며 제안을 한다. 하지만 두철이는 태일이의 돈을 뜯어내기 위한 계획이었고 태일이는 돈을 전부 잃게 된다. 과연 태일이와 호정이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결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나 유플러스 모바일에서 감상해 볼 수 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한국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평점은 영화 평론 사이트인 롯데시네마에서는 평균 평점이 7.39점을 받았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8.4점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IMDB에서는 6.9점으로 평균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외에서도 상영되었으며, 일부 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해외 관객들은 이 영화를 재미있고 유쾌하며 감동적이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해외 관객들은 이 영화에서 일부 한국 문화적 요소들을 이해하지 못해 당황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건 각 나라의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반응이다. 국내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개봉 첫 주말에는 2014년 상반기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유치하며 대박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종적으로 국내 관객수 450만 명을 돌파하는 대박 흥행을 이루었다. 또한, 관객들은 이 영화를 상영한 영화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이전에 나온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과 차별화된 스토리와 연기, 감동적인 결말 등을 칭찬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의 캐미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적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는 국내에서는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해외에서도 일부 관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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