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화 사건을 소재로 삼은 영화 <하트 오브 더 씨> 정보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소설 모비딕의 모티브가 된 실화를 다룬 미국 영화이다. 19세기 경 미국 포경선 에식스 호를 들이받아 침몰시킨 난폭한 고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하트 오브 더 씨>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실화 사건을 소재로 삼은 영화 <하트 오브 더 씨> 정보
<하트 오브 더 씨>는 블룸하우스 제작의 2015년 미국 영화이다. 이 영화는 "모비딕"의 진실한 이야기에 기반을 둔 작품으로, 19세기 초 미국의 고전소설가인 허먼 멜빌이 쓴 "모비딕"을 영감으로 하였다. 이 영화는 주연으로 "토르" 시리즈의 그리스 햄스워스가 출연하였다. 또한 조연들도 화려한데 킬리언 머피, 브렌단 글리슨, 벤자민 워커, 톰 홀랜드 등이 출연하였다. 이 작품은 1820년대 초, 미국의 포경선 에식스호의 안타까운 사건을 다루고 있다. 에식스호는 19세기 경, 고래 사냥을 위해 태평양으로 항해하던 중, 난폭해서 모카 딕이라는 이름이 붙은 거대한 향유고래와 마주하게 된다. 이 향유고래는 에섹스호를 공격하고 침몰시키며, 생존자들은 구명보트로 대양 한가운데에서 살아남아야 했다. 그들은 물과 식량의 부족과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작품은 매우 현실적이고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함께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연기력을 선보인다. 또한, 훌륭한 스토리텔링과 작품 전반에 걸쳐 느껴지는 긴장감은 관객들을 끌어들이며, 현대적인 시각에서도 19세기 초의 선박 문화와 생활상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트 오브 더 씨>는 고전소설 "모비딕"의 새로운 해석과 함께, 우리에게 생존의 의미와 용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작품으로 강력하게 추천할 만하다.
줄거리
1820년대 초, 영국의 크루저선 에식스호는 고래 사냥을 위해 태평양으로 항해한다. 선장 조지 폴라드(벤자민 워커)와 그의 선원들은 기상 조건이 나쁘면서도 일행들의 목표인 고래를 찾아 나서지만, 마땅한 사냥 대상을 찾지 못한다. 그러던 중, 칠레의 기항지에서 스페인 선장에게 고래가 들끓는 바다의 정보를 입수하고 매우 먼바다였지만 폴라드와 체이스는 무리하게 향해를 시작하고 긴 향해 끝에 고래 떼를 발견한다. 그러나 그들이 고래를 사냥하기 시작하자, 흰 얼룩무늬가 있는 거대한 향유고래가 나타나 에식스호를 공격한다. 인간을 보고도 겁을 먹지 않는 이 고래는 계획적으로 배를 침몰시키기 위해 공격을 가하면서 결국 에식스호는 침몰한다. 생존한 선원들은 선장 폴라드를 중심으로 남은 소수의 인원들이 탈출 보트에 올라타고, 대양 한가운데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들은 이제 물과 식량의 부족, 고민과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한다. 이들은 결국 표류하면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 끝에 육자를 발견한다. 하지만 식량과 물이 부족한 황폐한 섬이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원한을 잃지 않고 조용히 추적해 온 향유고래 모카 딕이 남은 배 한 척마저 부수고 선원들을 꼬리로 내리치면서 공격을 해온다. 포류가 계속되면서 선원들은 인육을 먹어야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과연 선장과 선원들은 무사히 살아서 구조될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하다면 왓챠에서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작품에서는 케인과 폴라드 사이의 갈등과 선원들의 심리적인 고통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생존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 특히, 케인은 고래 사냥의 일환으로 고래를 쫓다가 에식스호가 침몰하는 원인이 되는데, 이를 통해 인간의 욕심과 책임에 대한 경고를 전달해주고 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하트 오브 더 씨>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40%의 평론가 지지율과 56%의 관객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IMDb에서는 6.9/10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 작품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작품의 시각적 효과와 연기력, 스토리텔링이 극찬을 받았다. 일부 비평가들은 현대적인 시각에서 고전 소설을 재해석한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연기력과 액션 신이 충만한 연출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하지만, 일부 비판가들은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이 미묘하고 비약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일부 관객들은 영화가 지루하고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개봉되었으며,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작품은 국내에서도 일부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부 평론가들은 작품의 강렬한 시각적 효과와 현대적인 해석 방식이 고전 소설의 새로운 매력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하였다. 또한, 작품의 배우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도 있었다. 종합적으로, <하트 오브 더 씨>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연출과 연기력, 시각적인 효과를 지닌 현대적인 해석의 고전 소설 재해석작으로 평가되지만, 일부 비판도 있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