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클릭> 정보와 등장인물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이며 멜로 로맨스와 코미디 관련 영화를 연출하기로 유명한 감독 프랭크 코라치가 연출을 맡은 작품 <클릭> 정보와 등장인물,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영화 <클릭> 정보와 등장인물
영화 <클릭>은 2007년 02월 01일에 개봉한 프랭크 코라치 감독의 미국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 상영시간은 107분이며 국내에서의 관람 등급은 12세 관람가이다.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분장상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출연한 배우를 살펴보면 아담 샌들러가 주연을 맡았으며 케이트 베킨세일, 크리스토퍼 월켄 이외 다수 배우들도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과거, 현재, 미래를 바쁘게 오가며 펼쳐지는 클릭의 스토리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담아냈다. 코미디 장르만큼 가벼워 보이지만 묵직한 교훈을 주는 영화이다. '이 또한 지나가지만, 이 또한 내 인생이다’명대사로도 유명하다.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아담 샌들러 (마이클 뉴먼), 케이트 베킨세일 (도나 뉴먼), 크리스토퍼 워컨 (모티), 데이비드 핫셀호프 (애머 사장), 헨리 웡클러 (테드 뉴먼), 숀 애스틴 (빌 헐리히) 등이 등장하며 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줄거리
대형 건축회사에서 큰 기억 고객들을 상대하는 설계자로, 목표한 승진만 바라보며 일에 치여 살고 있는 마이클은 두 아이들과 한 약속도 몇 달째 지키지 못하고 아빠로서 미숙한 모습만 보여주다 사소한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상에 솟구친 짜증이 폭발하게 된다. 섞여있는 여러 개의 리모컨이 헷갈려서 어쩌다 TV 채널을 돌리는데도 한참 헤매던 마이클은 며칠 전에 아들이 말했던 만능리모컨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마이클은 만능리모컨을 사기 위해 한밤중에 달려 나가게 된다. 만능리모컨을 찾아냈고 계산원은 아직 시중에 나오기 전이라 값을 받기가 애매하다는 말을 남기며 계산 없이 절대 환불 불가라며 마이클에게 건네준다. 큰 계약건을 성사시킨 공으로 바로 승진하는 줄 알았지만 승진하지 못하였고 마이클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승진 시점까지 빨리 감기를 눌러버리게 된다. 자신을 위해 열린 승진 축하파티 자리에서 사장이 자기를 1년 뒤에나 승진시켰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한다. 몇 번의 빨리 감기 이후에 리모컨은 마이클의 지난 행태를 습득하여 일정한 순간마다 알아서 자동으로 흘러가게 만들었고 결국 마이클은 몇 번의 고비를 쉽게 넘기려다 의도치 않게 과정이 텅 빈 인생을 살게 되었다. 결국 쇠약해진 몸으로 결국 길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노년의 마이클은 깨어나 보니 만능 리모컨을 사러 들어간 매장의 침구 코너에서 잠이 들어버렸었던 것이다. 두 번째 삶이 주어진 듯한 격한 기쁨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온 마이클은 현관에 놓인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 쪽지에는 자신이 만능리모컨을 사러 가기 위해 들렀던 매장 브랜드 명함과 함께 이번엔 똑바로 살거라 믿네 모티브로부터 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마이클은 식탁 위에 놓인 쪽지와 리모컨을 봤지만 더 이상 리모컨 따위에 인생을 의존하게 않겠다고 결심하며 리모컨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리모컨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미소 지으며 가족들에게 달려간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클릭>의 평점을 살펴보면,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6.4의 평점을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33%의 신선도 지수를 받았으며, 평론가들의 평가는 "최신 영화에 비해 적극적이지 않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면서도 클릭은 마술에 의존하는 일종의 산만한 코미디"라는 내용이 대체로 나왔다. 해외에서의 반응은 좀 더 다양하게 나왔다. 일부 사람들은 이 영화의 감동적인 요소와 재미있는 개그를 즐겼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 영화가 전혀 재미없다고 느껴졌다고 말한 관람객들도 있다. 전반적으로는 그다지 긍정적인 반응이 많지는 않았던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영화 <클릭>은 비슷한 반응을 받았다. 일부 관객들은 이 영화를 즐겁고 감동적인 코미디로 평가했지만, 다른 관객들은 이 영화가 지루하고 예측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느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주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다. 평론가들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국내에서의 반응은 평균적이었으며, 특별한 호평이나 비판이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국내의 네이버 영화에서는 굉장히 평이 좋은데 네티즌 평점이 무려 10점 만점에서 9.13점을 받았다. 무엇보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평점을 좋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잃어버린 가족이 생각나기도 하면서 애절한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보이고 개인적으로도 가족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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